예금이란? 채권이란? 채권은 안 좋은건가??

과거 부모님 시절에는 은행 금리가 높은 시절이어서 채권이랑 주식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이셨습니다.

 

그런 부모님 밑에서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주식이랑 채권, 펀드는 하면 안된다"라고 교육을 받았었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면서 지금은 은행에만 돈을 모으면 점점 바보가 되는 느낌이 되어버렸고

 

오히려 현재 투자를 하지 않으면 내가 모은 원금을 지키기도 힘들어졌습니다.

 

시대가 참 많이 변했어요 ^^

 

그동안 은행에만 저축을 꾸준히 하면서 경제 공부를 시작했고,

 

오늘은 채권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예금과 채권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죠!

 

예금이란?

 

"예금"을 모르시는 분이 없겠지만 아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글쓴이 : 아 1000만원이 있는데 어디에다가 보관할까? 

은행 : 어? 너 1000만원이나 있어? 그렇다면 우리에게 맡겨보지 않을래?

          너가 우리에게 1000만원을 빌려주면 우리가 1년동안 가지고 있다가 이자 3.5% 쳐서 원금 보장해서 이자까지 줄게!

글쓴이 : 아 진짜? 근데 너희가 망하면 내 1000만원은 보장이 가능해?

은행 : 아 물론이지! 우리가 망해도 5000만원 이하 금액은 보장이 가능해!!

 

위 상황 처럼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은행은 망하더라도 예금보험공사에서 1인당 최대 5,000만 원까지 원금 + 이자를 보장해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상품이 예금, 적금, 입출금통장 등이 있죠

 

채권이란?

 

일반적으로 많은 분이 알고 계시는 은행 저축상품 중 "예금"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예금은 은행에다가 돈을 빌려줬다면 채권은 그 대상이 다릅니다.

 

글쓴이 : 아 은행은 너무 이자가 적어! 어디 좀 더 많은 이자를 주는 곳은 없나?

기업 : 아 그렇다면! 우리에게 너 돈을 빌려 줄 수 있어??

글쓴이 : 하지만 너희는 원금 보장이 안되잖아

기업 : 그렇지만 우리는 이자 + 시세 차익이 있어서 너 하기에 따라 수익이 달라져!

 

이렇듯 채권은 기업이나 정부에 돈을 빌려주고 그거에 대한 이자 + 시세 차익으로 이익을 얻습니다. 여기서 시세 차익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 생기는 이익으로 주식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채권에 대하여 좀 더 깊이 들어가면 복잡해져서

 

다음에는 채권으로 이익을 얻는 과정에 대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채권이 무엇인지? 정도로만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