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약계좌란? 청년도약계좌는 꼭 해야하나요? (2025)

안녕하세요 오늘은 청년도약계좌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청년도약계좌란?

 

 

청년도약계좌는 나라가 청년들의 대상으로 목돈을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에서 시작된 정책이에요.

 

매달 최대 금액인 70만 원을 5년 동안 납부한다면 만기 원금은 4200만 원이 됩니다.

 

하지만 여기에 정부기여금 + 연 이자 6% 더하여 800만 원의 이자를 주기 때문에 만기 금액은 5000만 원이 됩니다.

 

연 9.54%의 수익효과를 낼 수 있는 적금 상품

 

 

청년도약계좌 논란

 

출시 당시에는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납부 금액이 너무 크다.라는 부분이 있었는데 솔직히 이거는 왜 문제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최대 금액이 70만 원인거지 10만 원만 납부를 해도 됩니다. 하지만 이걸로 문제 잡는 사람도 있었고, 또 다른 문제로는 기한이 너무 길다는 점입니다. 5년이라는 기간 동안 내가 어떤 일이 생길지도 모르는데 계속 보관해야 한다는 부분이 좀 걸렸던 거죠

하지만, 저 시기는 출시 당시인 23년도 7월이었습니다. (제가 출시하자마자 만들었거든요 ㅎㅎ) 지금은 많이 개편되었기 때문에 만들 수 있으면 무조건 만들라는 말까지 돌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제 생각을 가지고 말씀드리자면

 

과거 : 청년도약계좌에 70만 원이나 넣을빠엔 주식이나 코인으로 더 이득을 보겠다.

 

과거에는 이런 입장이 많아서 이때 당시에 가입자 수가 정부가 생각한 거보다 적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 주식이랑 코인이 많이 떨어지고 트럼프 관세 정책으로 인하여 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불안정하고 코인도 엄청 폭락해서 청년도약계좌의 가치가 매우 올라갔습니다. 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청년도약계좌에 새로운 정책들을 추가하여 과거의 단점들을 많이 보완하였어요.

 

보완된 청년도약계좌

 

우선 과거나 현재나 똑같은 부분은 

 

정부기여금 : 납입액에 비례해 소득구간별 정부기여금 지원

비과세 혜택 : 납입액과 정부기여금에 대한 이자소득세 0원

소득+우대금리 :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일정 수준의 우대금리 제공

 

이런 혜택으로 초기에 나왔었습니다. 좋은 혜택이지만 그래도 만기기간이 5년이라는 점이 큰 단점이었죠

 

추가로 보완된 부분

 

- 5년 만기 상품이 3년 만기 가능하다는 부분

원래는 5년 만기가 가능했고 특정 상황에서만 3년 만기를 인정해 줬는데 2025년도부터는 3년 이상 유지한 후 중도 해지하는 경우 비과세 유지 및 기여금 지급 유지(60%)됩니다. 5년 만기 시 연 최대 9.54%, 3년 만기시 연 최대 7.64%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5년 만기가 더 좋겠지만 상황에 따라서 3년에 만기를 신청해도 됩니다.

(3년 이상 유지 후 특별 사유가 있다면 기여금 100% 받을 수 있습니다.)

• 1. 가입자의 사망·해외이주
• 2. 가입자의 퇴직
• 3. 사업장의 폐업
• 4. 천재지변
• 5. 장기 치료가 필요한 질병
• 6. 생애최초 주택 구입
• 7. 혼인
• 8. 출산 
•  

- 개인신용평가점수 가점부여

이전에는 가입 유지 기간에 따라서 별도로 개인신용평가점수가 오르지 않았는데 2025년도부터는 2년 이상, 800만 원 이상 납입 시 개인신용평가점수 가점 최소 5~10점 부여(KCB, NICE 기준)됩니다. 

 

- 부분인출서비스

2년 이상 유지한 청년도약계좌에서 납입원금의 40%까지는 중도 인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상황이 생겨서 목돈이 필요해지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물론 계좌를 해지하지 않고도 일부 금액만 뺄 수 있습니다.

 

- 가입 자격 완화

소득 조건부분도 늘려주었습니다. 이 부분은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청년도약계좌 가입자 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가입이 가능한 사람은 무조건 신청하는게 좋습니다.

내일은 가입 자격 및 조건 그리고 가입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